소변 거품 난다면? [소변 거품 증상, 치료방법, 총정리]

소변을 보다 보면 평소보다 거품이 많은 소변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변 거품 을 거품뇨라고 합니다. 소변에 비정상적으로 거품이 섞여 나오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거품이 많거나, 시간이 지나도 거품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거품뇨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의 소변은 처음에는 거품이 생기더라도 거품이 곧 사라지게 됩니다.  오늘은 소변 거품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컨텐츠 1. 소변 거품 일때 의심해야 할 질병 2. 소변 거품 증상, 원인 3. 소변 거품 치료방법

 

소변 거품

1. 소변 거품 일때 의심해야 할 질병

 

소변 거품이 날때 대부분 일시적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반복되거나 거품의 양이 많다면 신장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대표적인 신장질환으로는 당뇨병, 고혈압에 의한 신장합병증, 사구체신염 으로 인한 단백뇨가 있습니다. 소변 거품이 일어난다면 매년 소변 검사를 통해서 신장에 손상이 발생했는지를 검사해야 합니다.

 

 

2. 소변 거품 원인

 

소변 거품의 원인은 크게 5가지가 있습니다. 1) 소변의 줄기가 셀 경우 2) 요로 감염이 있을 경우 3) 격렬한 운동을 했을 경우 4) 열이 있을 경우 5) 신장 질환에 의한 단백뇨 가 소변 거품의 원인 입니다.

 

거품뇨의 증상으로는 소변을 눌때 거품이 많이 생기고 이 거품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소변을 통해서 빠져나가는 단백질의 양이 적을때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단백질의 양이 많아지면 거품이 많이 생기게 되고 단백질의 정상수치보다 떨어지게 되면 눈, 다리, 발목 등이 붓는 증상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심할 경우 폐가 붓는 폐부종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누워서 잠들기 힘들 정도로 숨이 차는 호흡곤란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증상이 발생할 정도라면 매우 심각한 상태로 바로 병원으로 가서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3. 거품 소변 치료방법

 

거품 소변 즉 단백뇨의 여부는 소변 검사를 통해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변 거품이 지속적으로 관찰된다면 단백뇨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뇨 인지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소변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누는 소변입니다. 만약 신장질환의 과거력이 있거나, 당뇨병, 고혈압 등이 있다면 매일 아침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압에 당뇨병이 있을 경우에는 철저한 혈압 관리, 혈당을 낮추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단백뇨는 하루에 100~150mg 이상의 단백질이 소변에 있을때 신장 손상을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신장 질환을 앓고 있다면 단백뇨가 증가하게 되고, 단백뇨가 소변에 일정량 이상으로 많아지게 되면서 거품뇨가 발생하게 됩니다. 소변에 단백질이 많아지면서 물의 표면장력이 약해져서 거품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소변 거품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신장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기저질환으로 당뇨병, 고혈압이 있는 사람에게 소변 거품이 수분 이상 가라않지 않고 지속된다면 신장 손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소변 거품 치료방법, 예방방법은 식습관을 교정하는 것입니다. 저단백, 저지방, 저염식으로 개선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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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변 거품이 생겼을때 건강에 어떤 이상이 생겼는지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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